이는 어제 발표된 통계청의 '2023년 국민계정통계'를 보면 그렇다.
부탄의 경제 또는 국내총생산(GDP)은 231억 5천만 눌트럼으로 성장했는데,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0.79%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GDP는 2022년에 227.81 억, 2021년에 204.66 억으로 각각 기록되었다.
그러나 2022년 5.21%의 경제 성장률은 재경부의 예상치인 4.7%보다 높았다.
국가 통계국(NSB)에 따르면 GDP는 경제에서 일어나는 경제활동으로 인한 재화와 용역의 흐름을 나타내며, 소비, 투자, 수출 등 최종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국가의 경제적 경계 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재화와 용역의 가치를 합한 것이다.
GDP의 감소는 일자리의 감소, 국민의 소득 수준의 감소, 소비 능력의 감소를 초래하고, 정부와 기업을 포함한 기업들의 이익 감소를 의미한다.
GDP가 올라가면, 경제는 성장한다. 사람들은 더 많이 소비하고 사업은 확장하고 있다. GDP는 경제의 전반적인 힘을 측정한다.
국내총생산(GDP), 호텔 및 음식점업, 건설업, 도소매업의 주요 기여자는 각각 31.58%, 16.45%, 14.35% 증가했다.
그러나 농작물 재배, 광업, 채석업을 비롯한 농업 생산은 각각 -4%, -3.02% 감소했고 국내총생산(GDP)의 또 다른 주요 기여자인 전력도 전년보다 -1.14% 감소했다.
2022년에는 서비스업이 53.5%, 산업이 31.82%, 농업이 14.67%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또 2022년 민간 최종소비지출 정부와 최종소비지출도 각각 5.55%, -2.3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주요 기여자라고 덧붙였다.
재경부는 올해 4.2퍼센트 그리고 내년 5.2퍼센트의 경제성장률을 예상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올해 4.3%의 성장률을 예상하며 부탄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3%포인트 하향 조정했는데, 이는 올 1~4월 수력발전 생산량 감소와 건설부문의 신용정지가 주된 원인이었다.
보고서는 또 2022년 국민총저축(정부 및 민간저축)이 전년보다 10% 증가했으며, 국민총저축은 2022년 53.73B로 2021년 48.88B에 비해 4.85B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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